197. 상강, 소풍농월의 때를 맞아 _  2009.10.20  / 조회 4377
갑자기 기온이 내리고 있다, 이번 금요일로서 무서리 내린다는 霜降(상강)이다.  서리란 지표면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지상의 풀이나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것이다. 서리는 순수 우리말로서 ‘김이 서리다’처럼 움직씨로도 쓴다.  상강 무렵이면 벼 베기가 마무리되니 가을 들판의 황금빛은 사...
196. 행복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_  2009.10.20  / 조회 3983
강원도를 다녀와 피곤이 가시질 않았다. 거의 점심 무렵 사무실로 나왔고, 이 글을 쓴다.    사무실로 나오는 길목에 고속도로 옆 제방도로를 지나게 된다. 잘 조경된 산책로를 한 쌍의 노부부가 걸어가고 있었다.  등산모를 쓴 백발의 할아버지와 그 조금 뒤편에 할아버지의 손목을 잡고 또 한 손으...
195. 가벼운 웃음소리를 위하여 _  2009.10.16  / 조회 3721
‘가벼운 웃음소리는 내 마음에 온기를 전해주고...’  장국영이 부른 영웅본색 1편의 주제가 ‘當年情(당년정)’의 시작부분이다. ‘칭칭싸오씽’으로 시작되는 노래 말이다.  이 블로그의 글이 최근 많이 무겁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새로운 시대가 준비되고 있다’를 중심으로 그 내용들을 부연 설명하기 위...
194. 우리 교육과 서태지 _  2009.10.16  / 조회 4523
‘됐어 됐어 됐어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이것은 서태지의 ‘교실 이데아’의 시작 부분이다.  나는 서태지를 우리 한국사회와 특히 교육에 있어 한 마리의 까마귀였다고 생각한다.  까마귀가 울면 초상이 난다 해서 시골 어른들은 꺼려한다.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까...
193. 우리나라의 시대별 이념 변천에 대해 _  2009.10.14  / 조회 4197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라는 일반적 구분이 있긴 하지만, 그 역시 나라별로 시대별로 상당히 다르다, 달라도 많이 다르다.  그러니 좌와 우, 진보와 보수에 대해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으면 상당히 공허한 개념이나 관념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한 특수성이란 무엇일까를 먼저 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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