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일본 軍國主義(군국주의)의 역사와 오늘의 일본 (상) _  2009.10.12  / 조회 4402
금년 들어 일본에서는 결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자민당의 몰락과 민주당의 대승은 일반적인 변동의 범주에 속한다기 보다는 일본 정치의 근본적 地殼 變動(지각변동)이라 하겠고, 이는 일본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오늘은 또 다시 새롭게 변화하기 시작한 일본...
189. 變(변)과 革(혁)은 常道(상도)가 아니다. _  2009.10.11  / 조회 3978
오늘날의 사람들은 ‘변화’라고 하면 부정적 인상보다 긍정적 생각을 더 많이 한다. 게다가 革新(혁신)이라 하면 더 근원적으로 좋아지는 변화라는 선입견을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다. 우리 한국인들은 그 정도가 상당히 심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인류의 문명사 전체를 놓고 보면, ‘변’이나 ‘혁’은 ...
188. 足(족)이란 한자 _  2009.10.9  / 조회 4009
足, 이 글자는 한자에 문외한일지라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音(음)도 알고 뜻도 알 것이다.  그런데 自足(자족)한다, 知足(지족)한다는 말이 있다. 自足은 스스로 만족한다는 의미이고 知足은 자신의 분수를 안다는 의미이다. 왜 여기서 발 足을 사용하는 것일까  그래서 가까운 이에게 ‘야, 너 직역하...
187. 四天王(사천왕)에 대하여 _  2009.10.8  / 조회 5668
대문 사진을 바꿨다. 15 일 간격의 24 절기에 맞추어 하는 작업이다.  이번 사진은 사천왕 또는 사대천왕 중에서 두 분이다. 비파를 들고 있는 분은 多聞天(다문천)이시고, 검을 들고 있는 분은 持國天(지국천)이시다.  그래서 사천왕에 대해 약간의 상식을 알려드릴까 한다.  절에 가보면 입구에 기둥이...
186. 늦가을을 따라 흐르는 생각들 _  2009.10.8  / 조회 4062
이제 가을이 늙었고 깊었으니 晩秋(만추)인 것이다.  나무 이파리들은 마르고 윤기를 잃었다, 아직 푸름을 간직하고 있긴 하지만.  대기는 산란하는 빛의 무리들로 더욱 밝고, 숲과 그늘은 빛을 빨아들이면서 더욱 어둑해지니 이것은 분명 늦가을의 정경이다.  늦가을을 그린다면 대기는 밝고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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