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원전 수주를 경축하면서 _  2009.12.28  / 조회 5272
丙子(병자)월 丙午(병오)일의 일이었다. 불의 기운이 가장 약한 동짓달, 그러나 丙午(병오)의 陽剛(양강)한 기운이 들어오는 날에 이루어진 수주 확정이었다.  프랑스는 역사적으로 중동과 깊은 연관을 맺어오는 나라였기에 외교력에선 우리가 현저히 밀리는 게임이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비관론이 더 많았고, 금...
261. 역사의 事實(사실)과 史實(사실) 또는 조작에 관해 _  2009.12.27  / 조회 3783
史書(사서), 쉽게 말해 역사책은 숱한 오류와 날조 그리고 인위적 조작으로 뒤범벅이다. 특히 역사가 오래된 나라의 역사책은 그 정도가 아주 심하다. 그 중에서 대표를 뽑으라면 중국이 단연 으뜸일 것이다.    승자만이 역사를 기록할 수 있었던 까닭도 있겠지만, 정통 이데올로기의 창출과 그 유지에 적...
260. 또 하나의 송년 인사 _  2009.12.27  / 조회 3478
이미 送年(송년)의 인사를 한 터이다.  일요일 놀이터에 나와 책을 읽다보니 문득 또 하나의 다른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던 책은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이란 낡은 史書(사서)였다. 먼 과거의 일을 적은 책이고 우리도 아닌 중국의 일에 관한 책이다.  흔히들 공자가 春秋(춘추)라는 책을...
259. 크리스마스 아침, 속이 체한 나머지 _  2009.12.25  / 조회 3523
크리스마스 아침, 적잖이 흐린 날씨. 그리고 거실.  잘 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네. (아내)  화이트든 블랙이든 뭔 상관. (남편)  아니 꼬부랑말  언어 수나한다매! (아들)  수나가 뭐냐, 순화지, 짜샤, 꼬부랑말을 쓰든 꼬부린 말을 쓰든 이 순간부터 취소야.(애비) ...
258. 질투는 나의 힘 _  2009.12.24  / 조회 6847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보진 않았어도 ‘카피’만큼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이번 글은 질투와 시기 그리고 열등감에 대한 것이다. 동시에 행복에 관한 글이다.  질투나 시기는 거의 같은 의미로서,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공연히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마음을 뜻한다.  특히 猜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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