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 제국에 드리운 그늘 (2) _  2010.1.3  / 조회 4339
이번에는 미국 금융위기에 대해 얘기한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연말 특집 중에서 경제 부문의 기사에 ‘확신으로 시작된 새 10년이 두려움에 싸인 채 끝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다.  지난 10 년간의 글로벌 경제 상황을 상당히 잘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발췌해서 여기에 옮겨보았다.   ...
266. 제국에 드리운 그늘 (1) _  2010.1.2  / 조회 4339
파이낸셜 타임즈는 21 세기 들어와 맞이했던 최초의 지난 10 년을 회고하고 정리하는 연말 특집기사를 ‘Decade of Disruption’, 옮기면 ‘혼란의 10 년’이라는 타이틀로 실었다.  지난 10 년간 있었던 가장 대표적인 일을 꼽는다면 9.11 테러라는 미증유의 사건, 그리고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가 될 것이니 ‘...
265. 또 하나의 세밑에서... _  2009.12.31  / 조회 3852
1231 이란 숫자가 밤을 넘기면 갑자기 0101로 변한다. 1231 빼기 101은 1130 이다. 이 많은 수치가 다 어디로 사라져버리는가 다 지운 뒤 디폴트로 101을 깔아주면서 이제 새롭게 시작해보라고 권유한다, 아니 명령한다.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남루하고 무거워진 시간의 거적을 치워버리고 새 옷을 걸치...
264. 쓰리 독 나이트 (Three Dog Night) _  2009.12.30  / 조회 5060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지난 밤 자정 넘은 시간에 강아지들을 데리고 집 뒷산 산책길을 오르던 중,  까맣게 잊고 있던 이 노래가 문득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무척이나 즐겁고 흐뭇했다.  그래...
263. 鬼神(귀신)과 禮樂(예악), 그리고 현대 시스템 _  2009.12.29  / 조회 3806
귀신이라 하면 두렵게 여기지만, 이 어휘가 처음 나왔을 무렵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세월의 경과 속에서 惡鬼(악귀)라는 개념으로 변천되다보니 두려운 존재가 된 것이다.  惡鬼(악귀)만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惡人(악인)이나 惡黨(악당)처럼 惡(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은 모두 두려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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