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그 마음을 일으키면... _  2009.9.25  / 조회 4438
동양의 고전 ‘채근담’에 ‘小人輩(소인배)를 미워하지 않기가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는 구절이 있다. 실로 천고의 명언이라 여긴다.  어리석고 질이 떨어지는 자가 주변에 있을 때 그를 미워하는 것은 보통의 마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자에 걸맞는 평가를 내린다.  나쁜 놈, 저질, 쓰레기 등등.  ...
173. 현대 경제운영 기술에 대한 비판 _  2009.9.24  / 조회 4569
프리스타일 제171회를 통해 ‘제발 금융게임에 휘둘리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 이 글은 이어지는 글이기도 하다.  2003 년 초 등장한 노무현 정부가 높이 쳐든 깃발은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모든 국민과 계층이 참여하는 새 시대의 개막이었다.  그런데 왜 거액의 주택 담보대출과 모기지 론이라는 위험한 제...
172. 황무지야말로 블루 오션이다. _  2009.9.24  / 조회 4962
작년 가을, 제자들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로 놀러갔다가 풍산 뜰을 지나게 되었다. 그 무연한 대낮의 벌판이 모두 황금물결로 넘실대고 있었으니 보기에 정말 좋았다.  잠시 차를 멈추게 하고 벌판 가운데 길을 걸으면서 사방을 둘러보았다. 그리곤 생각에 잠겼다. 농사가 오늘날 시시한 것이라 하지만, 이처럼 구체적...
171. 제발 금융 게임에 놀아나지 말기를 _  2009.9.23  / 조회 5937
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부채에 허덕이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보면 여기저기서 ‘빨리 십분 내에 돈을 빌려 드릴 테니 편리하게 쓰시지요’ 하는 광고만 눈에 밟힌다. 그렇지 않으면 보험 광고 그리고 상조회 광고.  이는 돈이 급하고 미래가 불안하고 죽음이 얼른거리는 현실을 반...
170. 나는 文學(문학)을 경계한다. _  2009.9.22  / 조회 3473
文學(문학)을 경계한다. 나는 시인들을 경계하고 소설 쓰는 이들에 대해 일정 거리를 둔다.  문학의 말과 글은 너무 우아하고 너무 진솔하며 너무 아름답다.  그냥 우아하거나 진솔하거나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너무 그렇다’.  문학의 말과 글이 ‘너무 그렇다’는 측면,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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