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 또 하나의 송년 인사 _  2009.12.27  / 조회 3469
이미 送年(송년)의 인사를 한 터이다.  일요일 놀이터에 나와 책을 읽다보니 문득 또 하나의 다른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던 책은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이란 낡은 史書(사서)였다. 먼 과거의 일을 적은 책이고 우리도 아닌 중국의 일에 관한 책이다.  흔히들 공자가 春秋(춘추)라는 책을...
259. 크리스마스 아침, 속이 체한 나머지 _  2009.12.25  / 조회 3507
크리스마스 아침, 적잖이 흐린 날씨. 그리고 거실.  잘 하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네. (아내)  화이트든 블랙이든 뭔 상관. (남편)  아니 꼬부랑말  언어 수나한다매! (아들)  수나가 뭐냐, 순화지, 짜샤, 꼬부랑말을 쓰든 꼬부린 말을 쓰든 이 순간부터 취소야.(애비) ...
258. 질투는 나의 힘 _  2009.12.24  / 조회 6809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보진 않았어도 ‘카피’만큼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이번 글은 질투와 시기 그리고 열등감에 대한 것이다. 동시에 행복에 관한 글이다.  질투나 시기는 거의 같은 의미로서,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공연히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마음을 뜻한다.  특히 猜忌(시기)...
257. 언덕 너머 저편 _  2009.12.23  / 조회 4313
파이낸셜 타임즈에 지난 10 년 전부터 금년 말까지 전 세계 대표기업 중에서 당신이 투자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보여주는 그림 자료가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100 분률로 아시아 지역에선 삼성전자가 144 로 위너, 일본의 토요다 자동차(-24.04), 소니(-82.90)로 루저였다.  미국에선 애플이 652 로 위...
256. 동지 전야, 한 해의 끝자락에서 _  2009.12.22  / 조회 4327
늦은 밤, 오피스텔의 서늘한 냉기, 전기 히터가 보내오는 따뜻한 온기는 냉온탕을 번갈아드는 느낌이다.  내일이 冬至(동지), 실질적인 한 해의 끝이고 또 시작이다. 그러니 나는 강원도 바닷가로 동지 巡禮(순례)를 다녀올 것이다.    그리고 해마다 이맘때면 확연히 알게 되는 것이 하나 있으니 내...
<<    1 ..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 452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