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407. 이거 하나만 알면 삶이 쉬워진다. _ 2010.7.4 / 조회 8569 | ||
| 이번에 안 되면 정말 끝입니다, 선생님. 이번에 될 까요 이제 저는 끝이 났어요, 더 이상 희망이 없어요. 상담하면서 무수히 들었던 하소연이다. 세상은 불공평해요, 왜 가진 자만 더 가지게 되지요 저는 언제쯤이면 가진 자가 될 까요 선생님. ... | ||
| 406. 노파심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_ 2010.7.2 / 조회 4196 | ||
| 새벽녘, 쏟는 비 소리에 깨어보니 강아지가 창밖을 보며 끄응-하고 신음을 하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나게 한 것이 빗소리인지 강아지 소리인지 얼른 구분이 가질 않았다. 아들이 동원예비군 훈련을 무사히 다녀왔다는 사실이 새삼 생각났고, 비도 모처럼 시원하다, 강아지 등을 몇 번 쓸어주고 다시 달콤한 잠에 취�... | ||
| 405. 세계 경제 침체가 시작되었다 _ 2010.7.1 / 조회 5935 | ||
| 돈이 전 세계 증시로부터 빠져나와 10 년 만기 미국 국채 시장으로 쉴 사이 없이 흘러들고 있다. 미국 정부국채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한 채권이니 어쨌거나 이 지구상에서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돈의 ‘피난처’인 것이다. 다시 말해 돈들이 待避(대피)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는 오바마 대통령�... | ||
| 404. 合竹扇(합죽선) 이야기 _ 2010.6.29 / 조회 3933 | ||
| 수년 전부터 초여름이면 인사동에 들러 합죽선을 몇 개 사다가 그림을 그려 넣는다.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로 주고 나서 한 개만 간직한다. 딱히 그렇게 하기로 한 것도 아니지만, 남겼던 부채가 쌓여가면서 나름의 재미를 준다. 부채를 가지고 놀다보니 손때가 묻었고, 연도별로 빛을 바래가면서 그림이 ... | ||
| 403. 히딩크를 다시 떠올리며 _ 2010.6.28 / 조회 4361 | ||
| 우리의 월드컵은 이제 끝이 났다. 이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중계를 보게 될 것이다. 새벽 3시 반 중계를 보는 자는 대단한 축구마니아이거나 아니면 불면증 환자 그리고 백수일 것이다. 이번 우리의 16 강 진출은 대단한 업적이었다. 우리 축구가 아시아를 넘어 월드컵이라는 세계무대에 처음 발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