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주기를 넘어서는 힘의 비밀에 관해 _  2009.11.3  / 조회 7270
운의 흐름은 60 년을 주기로 한다는데 백년도 넘게 이어지는 기업이나 사업체들은 어떤 까닭에서 그럴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해온 분이 있었다. 나름 좋은 질문이라 여겨져 답변을 하기로 했다.  주기는 주기일 뿐이니 주기가 지났다고 해서 어떤 것이 반드시 끝나야 한다는 것은 아님을 질문한 분도 알고 있을 것이다....
211. 象(상)과 數(수)의 세계 _  2009.11.3  / 조회 7470
음양오행으로 사물을 본다는 것은 象(상)과 數(수)로서 본다는 것이다.  象이란 象徵(상징)의 의미이다. 이미지라고 해도 좋겠다.  기본적으로 시들고 있다면 陰(음)이고 성한 모습이라면 陽(양)이다. 그런가 하면 사물이 시작 단계에서 힘차게 뻗기 시작했다면 木(목)의 단계이고 한창 활발하게 변화하고 있다...
210. 고도를 기다리며... _  2009.11.2  / 조회 3602
마야(Maya)에 대해 얘기하고 나니 구원에 대한 기독교적 가르침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어릴 적의 생각이 기억났다. 좋은 출발점이 될 것 같아 그 지점에서 얘기를 시작하기로 하자.  하느님이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진심으로 오래도록 잘 살게 하려는 마음이었다면, 아예 善惡果(선악과)라는 위험한 물...
209. 슬픔은 끝나지 않을 것이고 사랑 또한 끝나지 않을 것이다. _  2009.11.1  / 조회 4359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바로 지켜본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마다 먹기 위해 살기 위해 싸우고 또 더 잘 먹고 더 잘 살기 위해 간단없이 싸우고 있는 세상이다. 때로는 눈뜨고 볼 수 없으리만큼 처절하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가 힘든 까닭이다.  그러나 세상의 본 모습이 이런 투쟁만이...
208. 시월의 마지막 날, 소소한 일들 _  2009.10.31  / 조회 3270
그러고 보니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그런 날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가로에 뒹굴고 있는 낙엽이 스산한 늦가을 정취를 한껏 자아낸다. 아마도 오동은 그 잎사귀를 거의 다 떨구었을 것 같다.  오동은 가을이 오면 가장 먼저 낙엽 지는 나무, 바람이 없어도 불현 듯 툭 하고 떨어지는 모습은 꼭 찾는 이 없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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