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치과, 그 친절한 고통의 시간 _  2010.4.7  / 조회 4699
치과를 다녀왔다. 이빨 두 군데를 손봐야 한다. 위치가 각각이라 저번 주에 하나 했고 오늘 남은 하나를 마저 할 생각이었다.  약속 시간은 오후 두 시였지만 시간이 좀 남아있었다. 건물 근처에 널따란  광장이 있어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광장에는 여기저기 사람들이 화사한 봄볕을 즐기고 있었�...
343. 3 년의 法則(법칙) _  2010.4.7  / 조회 7444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하자.  직장 다니다가 그만 두고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아니면 공부를 시작했거나 또는 결혼을 했거나 아니면 이민을 가는 것 등등 모두 새로운 일이다. 그리고 하던 사업에 새로운 아이템을 연결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시작하면서 우리들은 희망도 가지지만 한편으로 걱정�...
342. 심야에 히틀러의 운명을 되살펴보다 _  2010.4.6  / 조회 5878
깊은 밤 시간을 나는 무척 즐긴다. 이 시간이 나는 정말 좋다.  강아지들 뒷산으로 산책시키고 내려와 동네 길고양이들 밥을 주고, 또 다시 강아지들 목욕시키고 물 뒤집어쓰고 그러면서 털 말리고, 먼저 몸을 말린 강아지는 개운한 기분에 방안을 운동장 삼아 뛰어놀고 물건을 엎고 이렇게 한 바탕 소란을 떨고, 마�...
341. 희희락락 호호당 1주년의 辯(변) _  2010.4.5  / 조회 5568
기왕지사 태어나 사는 거, 喜喜(희희)거리며 살자, 즐겁고 또 즐겁게 살자, 그러니 나는 好生(호생)하고 好色(호색)한 好好堂(호호당)이야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어언 1년을 지나고 있다.  한 번 태어나 살아본다는 거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길고 긴 우주의 시간 흐름 속에서 한 번 얻으면 다시 얻기 ...
340. 박지성과 퍼거슨, 히딩크, 그리고 축구 _  2010.4.4  / 조회 4488
홈 경기에서 첼시에게 패배한 퍼거슨은 저질 심판 때문이라 핑계를 댄다. 패배의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루니가 빠진 바람에 첼시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가 없었던 까닭이다. 하지만 달리 무슨 말을 하랴, 그러니 심판 탓을 할 밖에.  반면 어웨이 경기에서 승리한 첼시의 안첼로티는 짐짓 여유를 부린다, 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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