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남녀 간 사랑의 時差(시차) _  2009.6.28  / 조회 7638
남성의 사랑과 여성의 사랑은 좀 다르다. 특히 시차 면에서 그렇다.  이 생각을 정리한 것은 夏至(하지) 해맞이 여행길이었다. 태양은 정말이지, 정오 무렵 하늘 천정까지 떠올라 그 눈부신 빛살이 垂直(수직)으로 내리 쏘고 있었다. 약간 ‘뱀파이어’적 야행성인 나는 거의 녹아버릴 뻔 했다.  이처럼 하지에...
83. 論客(논객)의 시대 _  2009.6.27  / 조회 3944
지금 우리나라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다만 군사적(military) 전쟁이 아니라 사회적(social) 전쟁이다. 군사전쟁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사회적 전쟁 역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케 한다.    전쟁인 이상 일단 이기는 것이 급선무가 된다. 승리하려면 단결과 결집이 중요하기에 단결과 결집을 방해하는 ...
82. 내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유 _  2009.6.26  / 조회 3403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30여 년 전, 군복무 시절, 아주 추웠던 겨울, 깊은 밤, 당직을 서면서 읽었던 괴테의 시 한 편이 떠오른다.  그것이 독일어였는지 영문이었는지 한글이었는지,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 다만 내 기억은 이렇게 들려준다. 매개체는 사라지고 뜻만 남은 것이다.  아름다움이 물었...
81. 일자리를 찾는 당신에게 _  2009.6.25  / 조회 6018
구직 문제는 오늘날 한국이 안고 있는 최대 현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먼저 얘기할 것은 사람의 시장가치에 관한 부분이다.  연봉 2800 만원의 일자리라고 하자. 그런 자리에 당신을 채용한다는 것은 기업입장에서 당신을 믿고 무담보 무기한으로 현금을 4억 정도 ...
80. 핵심과 군더더기 _  2009.6.24  / 조회 4716
살아감에 있어 우리는 핵심과 군더더기를 구별해야 할 때가 있다. 또 구별할 줄도 알아야 한다. 더하여 구별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이사해서 2-3 년이 지나면 그 사이에 집안에는 실로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서있음을 알 수 있다. 살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들여놓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그처럼 한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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