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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3. 부동산의 순환, 自然(자연)의 본 모습 _ 2010.9.3 / 조회 9379 | ||
| 1987 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태우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임기 중에 주택 2백만 호를 지어서 집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금도 이 정책을 놓고 잘난 체 한 마디씩 떠드는 사람들이 많다. 첨단 기술 분야에 투자했어야 한다, 주택 2백만호 건설을 위한 택지 마련 과정에서의 토지수용보상비가... | ||
| 452. 인생과 나라의 大暑(대서), 그 量質變換(양질변환)의 시기에 대하여 _ 2010.9.2 / 조회 6372 | ||
| 대서란 한해 중에서 무더위, 즉 열기과 습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때를 말한다. 열이란 사물을 움직이는 에너지이고 습이란 그 에너지를 실어 나르는 媒體(매체)이니 熱濕(열습)의 때란 한해 중 가장 왕성한 에너지가 맹렬하게 움직이는 때라 하겠다. 오늘 아침녘 엄청난 에너지로 서울을 강타했던 태풍 ‘곤파스’야�... | ||
| 451. 여름 몸살을 앓으며 _ 2010.9.1 / 조회 4096 | ||
| 꽃상여 사진을 오픈 다이어리의 그림으로 올렸다. 몇 줄의 생각을 달아놓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를 문다. 아침 신문을 보니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조만간 시장에 출하될 쌀을 모두 거둔다는 소식이 눈에 든다. ‘시장과 격리시킨다’는 표현도 들어있어 마치 쌀이 성범죄자 또는 ‘악성 플루’와�... | ||
| 450. 白露(백로)절을 앞두고 해보는 생각들 _ 2010.8.30 / 조회 5978 | ||
| 2003 년 3월 20일에 이라크로 쳐들어간 미국이 8월 말로서 철수를 완료한다. 7 년하고도 5개월 10일에 걸쳤으니 줄이면 7.5 년간의 戰役(전역)이었다. 미국을 상징하는 코드는 癸水(계수)이고 2003 년 3월은 癸未(계미)년 乙卯(을묘)이다. 이는 癸水(계수)가 자신과 같은 기운인 癸(계)의 해 그리고 用力(용�... | ||
| 449. 處暑(처서) 지난 올해의 일들 _ 2010.8.26 / 조회 6630 | ||
| 올해는 庚寅(경인)의 해 그리고 甲申(갑신)월로 들어서자 갑자기 불협화음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경인과 갑신의 기운이 서로 맞겨루고 있기 때문이다. 庚金(경금)과 甲木(갑목)이 相衝(상충)이고 寅木(인목)과 申金(신금)이 서로 충돌하고 있음이다. 알게 모르게 많은 일들이 갈등을 빚어내고 있지만, 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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