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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을 밝히는 아침 해

11월 3일 아침, 일출은 6시 58분이었고 이 사진을 찍은 것은 7시 27분이니 일출 후 29분 뒤의 풍경이다. 겨울을 앞에 두고 유난히 따뜻한 날이 며칠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를 옛날엔 小陽春(소양춘)이라 했는데 온난한 남쪽 기단과 차고 건조한 북쪽 기단이 씨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 일요일 거센 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한다고 되어 있다. 어제는 시내에 나갔는데 그야말로 화창한 초가을 날씨였다, 그래 2023년 늦가을을 기억해둘께! 하고 다짐하면서 거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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