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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과 낮의 바람과 비

가을밤의 호젖한 비가 아니라 세찬 바람에 이리저리 나부끼고 흔들리면서 얼굴을 때리듯 적시는 차가운 비였다. 밤늦은 시각이 아니였지만 아파트 단지 내 거리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비에 젖어 번들거리는 도로가 히죽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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