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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파트 놀이 공원에서

늦은 저녁 집에 들어오다가 가로등 불빛을 받고 있는 벚꽃을 잠시 구경했다. 아이들 놀이터 가장자리에 만들어진 벤치에 앉았다. 너희들, 참 예쁘구나, 한 때로구나 하고 말을 건넸다. 독자님들도 벚꽃 구경 다녀오셨는지. 몇 년전부터 정확히 말하면 6년 전부터 벚꽃 필 때마다 그 회수를 세어보기 시작했다. 이렇게 좋은 세상, 앞으로 얼마나 더 볼 수 있을지 하고. 좋은 땅에 태어나 누리며 살고 있다는 사실,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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