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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엔 개나리, 숲 그늘엔 진달래


봄날이 꽤 화창하다. 오늘은 날이 흐리다. 신록이 보고프다. 그림은 단순하다. 푸른 하늘 아래 흰 구름은 바람에 실려 비껴가고 먼 산 푸른 그림자, 숲 아래엔 진달래의 안개, 습지엔 개나리 피어나고. 춘심이 일어 휘리릭-하고 단숨에 그렸다. 만족한다. 그림은 늘 내가 원하는 시공간 속으로 데려가준다. 잠시 생각해본다, 이 정도로 칠할 수 있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계속해서 연습해야지. 더 나은 환타지를 칠할 때까지. 독자님들도 함께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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