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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겨울이 오니’

그림에 이렇게 썼다,

“어언 겨울이 찾아오니
생각은 벌써 싱그러운 여름으로 달린다,
뜨거운 여름이 아니라 초목 파릇한
초여름으로 마음은 이미 달려가 있구나.”

붓 가는 대로 좋아하는 구도로 그렸으니  
약간 매너리즘의 냄새도 난다,
하지만 뭐 어떠랴!
여름에 대한 생각을 옮겼을 뿐이다,

시간과 세월은 이렇게 흘러간다,
그리워하고 또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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