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미국 이야기 <상> _  2008.2.12  / 조회 2681
미국의 한자표기는 '아메리카'의 '메'자를 따서 중국에서는 美國, 일본에서는 米國이다. 한쪽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했으니 그 마음이 아름답고 한쪽은 쌀의 나라라고 했으니 무척이나 풍요로운 나라로 여겼구나 싶다.  미국은 오늘날 여전히 세계 제일의 강국이다. 미국의 힘을 그 氣(기)로 따지면 이미 한창 기울...
319. 일본 이야기 <하> _  2008.1.29  / 조회 3038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라는 두 차례 전쟁에서의 승리는 일본인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었던 것 같다.    아시아의 종주국을 이긴 후 내친 김에 유럽 강대국인 러시아까지 물리쳤으니 그 기세가 얼마나 대단했을까. 신흥졸부가 세상사 녹록해보이듯이 일본인들도 그랬을 것이다.    優勝...
318. 일본 이야기 <중> _  2008.1.24  / 조회 3639
일본의 코드는 乙丑(을축)이다. 그렇기에 乙未(을미)를 만나면 변화발전의 계기를 삼는다.  큰 주기인 360년의 흐름으로 볼 때 일본의 국운이 바닥을 치고 올라서기 시작한 起算點(기산점)은 1835 乙未(을미)년이었다. 따라서 일본은 현재 60년이 세 번 變轉(변전)하여 2015 을미년으로서 최고의 주기를 맞이하려는 시...
317. 소상팔경(瀟湘八景) _  2008.1.22  / 조회 3067
자정 넘은 귀가 길, 동작대교를 지나다 보니 강 너머 서쪽으로 기우는 반쪽 달이 여간 창백하지 않았다.    오늘은 음양(陰陽)에 관한 글을 다음 회로 미루고, 소상팔경(瀟湘八景)에 관한 얘기를 들려드릴까 한다. 시린 달빛에 취한 탓이라 여겨주시길.    문득 소상팔경을 꺼내든 까닭은 그...
316. 일본 이야기 <상> _  2008.1.15  / 조회 3481
우리가 임진왜란이라고 부르는 조일(朝日)전쟁은 여전히 우리의 관심 영역 안에 있다. 전쟁이 나기 전, 통신사절로서 김성일과 황윤길 두 사람이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고 돌아와서의 얘기는 지금도 널리 회자(膾炙)되고 있다.  김성일은 일본이 쳐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복명(復命)했고 황윤길은 쳐들어올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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