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르다 _  2009.9.1  / 조회 3425
韜光養晦(도광양회)라는 말의 뜻이다.  삼국지의 유비가 조조의 식객으로 있을 때였다. 조조 참모들이 유비가 범상치 않다고 제거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유비는 더욱 몸을 낮추어 조조와 그 참모들의 경계심을 풀게 했다는 故事(고사)에서 온 말이다. 인내하며 때를 기다린다는 말로 많이 쓴다.  ...
20.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 _  2009.8.18  / 조회 4456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침묵을 지키는 것뿐......  (홀로 적막 안에서 침묵하고 하느님과 독대함이여, 참으로 실답고 즐겁고 감미로워라!)  나는 이제 곧 나의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우리 교단의 수도원장들이, 그분이야말로 영광의 하느님이라고 하나 나는 이제 그분을 그분으로 믿지 아니하고, 소형제회...
19. 여린 강물도 마침내 바다로 흘러가나니 _  2009.8.16  / 조회 2183
아트 가펑클이 부른 노래, 하지만 곡과 가사는 폴 사이먼이 지은 유명한 노래 'Brige Over Troubled Water'는 이렇게 시작한다.  그대 지치고(when you're weary), 초라하게 느껴져서(feeling small)...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으레 떠올리는 시가 하나 있다. 언젠가 명리학 칼럼에서 소개한 적도 있다. &nbs...
18. 어리석기가 가장 어려운 법이니, 難得糊塗(난득호도) _  2009.8.11  / 조회 8584
어리석기가 가장 어렵고 손해보는 것이 바로 복받는 것이다.  難得糊塗 吃虧是福  난득호도 흘휴시복  이 문구는 액자로 만들어져 중국인들 사이에서 선물로 주고받는 인기품목이다.  그리고 ‘난득호도’ 밑에는 설명이 붙어있다. ...
17. 회남자 精神訓(정신훈)에서 _  2009.7.25  / 조회 2747
무릇 천지의 도는 크기가 한량없음에도 그 章光(장광), 밝은 빛을 절약하고 神明(신명)을 아낀다. 그러니 사람이 자신의 耳目(이목), 귀와 눈을 숯불에  그슬리듯 쉼 없이 혹사하며, 자신의 精神(정신)을 단속하지 않고 그저 밖으로만 내달리게 두어도 되는 것일까  血氣(혈기)란 사람의 華(화), 꽃다움이...
 1  2  3  4  5  6  7  8  9  10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