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2. 피로감이 엿보이는 전투지향의 대한민국 _  2018.1.10  / 조회 4759
서울 송파구와 잠실 일대는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였다. 잠실은 그냥 평범한 모래섬이었다. 당시 한강은 잠실의 모래섬을 사이에 두고 양 갈래로 흐르고 있었다. 이에 잠실은 해마다 홍수로 인해 범람하던 드넓은 저습지였다.  어린 시절 선친을 따라 서울에 왔다가 무슨 영문인지는 몰라도 ...
1651.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까? _  2018.1.4  / 조회 4434
AQI 란 것이 있다. Air Quality Index 의 약어인데, 대기의 질 즉 오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이다. 수치가 50 이하이면 좋은 것이고 50-100 이면 보통, 200 이상이면 무척 나쁜 상태, 300 이상이면 위험한 정도를 나타낸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의 AQI는 93, 보통이다. 그런데 베이징의 경우 놀랍게도 42를 기록...
1650. 2018년을 시작하면서 _  2018.1.3  / 조회 5180
2018년이다. 새해에는 어떨까 무슨 좋은 일은 없을까 하고 막연한 기대를 가져보는 것은 누구나의 자연스런 감성이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보니 사람들의 그런 기대에 부응하느라 이런저런 역술인들이 올 해는 국운 상승의 해라고 얘기해주고 있다. 그 역술인 역시 진정으로 우리 국운의 상승을 바라는 마음에서 저...
1649. 우리 문화 속의 江南(강남)에 대하여 _  2017.12.26  / 조회 3753
흔히 ‘강남’이라 하면 한강의 남쪽 일대를 뜻한다. 이른바 서초 강남 송파 일대 말이다. 하지만 이런 강남은 ‘원래의 강남’이 아니다.  우리 문화 속에 전해져 오는 江南(강남) 즉 ‘강남 갔던 제비’라든가 ‘친구 따라 강남간다’ 등에서의 강남은 서울 한강 남쪽이 아니라 ‘중국의 강남 지역’ 즉 양자강 일...
1648. 중국 문제 (후편) _  2017.12.24  / 조회 4040
앞의 글에서 중국이 맛이 가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렇다면 그 구체적인 증거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수많은 징후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은 글로벌 覇權(패권)을 차지하려는 속내를 이젠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노골적으로 명시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힘이 있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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