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 북한의 비핵화 _  2018.2.1  / 조회 4711
우리와 중국은 1992년 8월 정식으로 國交(국교)를 텄다. 1991년 소련 붕괴로 인한 충격, 이에 중국까지 등을 돌렸으니 더 이상 기댈 데가 없다고 판단한 김일성은 심한 배신감 속에서 핵 개발을 지시했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즉각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에 포착되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이에 북...
1656. 애정이란 기다려주는 것 _  2018.1.28  / 조회 3923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북돋을 때 흔히 사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때론 무척이나 위험한 말이 되기도 한다.  먼저 ‘강산에’의 히트곡 ‘넌 할 수 있어’의 노랫말을 조금 살펴보자.  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 있으니.  이 가사에서 중요한 대...
1655. 차가운 東風(동풍) _  2018.1.24  / 조회 4734
예년보다 훨씬 차갑고 엄한 날씨, 뒷산 고양이들이 많이 걱정된다. 작년 중국은 사드를 핑계로 우리를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거의 朝貢(조공)을 바치라고 겁박해왔다. 그랬는데 이번엔 미국이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다. 북에서 서에서 동에서 온통 차가운 바람만 불어온다.  사실 미국은 우리에게 있어 줄곧 훈훈...
1654. 세상은 ‘신삥’을 환영하지 않는다. _  2018.1.18  / 조회 3978
오늘의 글은 이른바 ‘신삥’들에게 들려주고픈 얘기이다.  군대에선 새로 들어온 병사 즉 新兵(신병)을 ‘신삥’이라 부른다. 격을 낮추거나 깔보는 의미가 담긴 은어이다. 군대가 아닌 곳에선 新參(신참)이 되는 셈인데 이 또한 신삥이라 부를 때가 많다.  군대나 사회가 모두 이처럼 무시하는 의미에서 ‘신...
1653. 공평한 運(운) 그리고 不滿(불만)의 삶 _  2018.1.14  / 조회 5292
소한과 대한 사이, 한 해 중에서 가장 추운 때임에도 삼한사온 덕분에 어제 오후부터 날이 많이 풀렸다. 차갑고 건조한 북녘 바람과 상대적으로 온습한 남녘 바람이 번갈아 들기에 맹추위 속에서도 또 그럭저럭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들이다.    제아무리 힘들어도 사이사이에 견디게 해주는 일이 있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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