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7. 운명 상담을 재개하면서 _  2018.3.2  / 조회 3910
작년 5월 중단했던 운명 상담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상담을 중단했던 이유는 책을 집필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었고 동시에 그간 상담으로 인해 지쳤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마음에 상처가 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산다는 것은 고달플 때가 많은 법이고 그 아픈 얘기들...
1666. 아름다움은 거리 혹은 간격에서 온다. _  2018.2.26  / 조회 3945
며칠 전 밤 ‘퓨리’라는 영화를 잠자리에 누워 노트패드로 보았다. 영화 속에서의 대사, “이상은 평화롭지만 역사는 폭력적”이란 말이 餘韻(여운)을 남겼다.  평화란 말은 아름다움이란 말로 바꾸고 폭력이란 말은 추악함이란 말로 바꿀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면 이상은 아름다운데 역사는 추악하다는 표현이 된...
1665. 비발디의 사계, 운명의 사계 _  2018.2.25  / 조회 3471
작업실에 나와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봄을 듣고 있다, 유튜브. 지난 주 월요일의 雨水(우수)로부터 며칠이 되니 완연한 봄이다. 끔찍하게 추운 겨울을 보내서 더 그런가 보다.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초봄의 생동감이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초봄의 정감을 닫은 풍경을 연필로 스케치한 후,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사...
1664. 방종한 권력의 문제 _  2018.2.22  / 조회 4616
어떤 바닥이든 시장이 작으면 그 내부에 ‘파쇼’가 존재한다. 이번 이윤택 파문 역시 그렇다. 연극판에서 이 양반에게 한 번 찍히면 활동 공간이 사라지니 그간 다수의 약자들이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 뚜쟁이 역할도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나라의 문학이나 예술 시장은 지극히 협소하다. 시장 규모를 따지기조...
1663. 오늘은 한 해가 뭔가 준비하기 시작하는 날 _  2018.2.19  / 조회 4017
오늘은 雨水(우수), 이제 봄이다. 이제 슬슬 올 한 해에 있을 일들이 어딘가에서 胎動(태동)하고 있다. 물론 아직 그것이 어떤 것인지는 모른다. 과연 어떤 일이 생기고 터질 것인가 그것을 알려면 5월 21일의 小滿(소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5월 하순이 되어야만 비로소 한 해의 모습이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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