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 우리 모두 삶의 초보라는 거 _  2018.3.23  / 조회 3392
멀쩡한 젊은이가 길을 간다. 속으로 생각한다, 뭘 하는 젊은이일까 하지만 그다지 궁금할 것도 없어, 인턴이겠지 뭐. 어깨를 본다, 약간 힘이 빠져있다, 인턴 두어 군데 전전하는 탓이겠지. 달리 이유가 있으랴.  몇 년 사이 우리사회 2-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젊은이들에게 뭐 하느냐고 물어보면 그건 무례한 행동...
1671. 삶과 죽음에 대해 양다리 걸치기 _  2018.3.19  / 조회 3683
“세상은 나에게 모습을 주어 땅위에 실어 주었고 삶을 주어 나를 힘들게 하며 늙음을 주어 나를 편안하게 해주며 죽음을 주어 나를 쉬게 해주는구나.”  옛 책에 이런 글이 있다. 회남자 숙진훈이다. 원문을 소개해본다.  夫大塊載我以形(부대괴재아이형) 勞我以生(노아이생) 逸我以老(일아이로) 休我以死(휴...
1670. 차이나, 잘 되어가는 집안이로구나. _  2018.3.16  / 조회 4381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이런 말을 앞세운 시진핑은 이번 헌법 개헌으로 평생토록 권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독재의 시작이고 역사의 퇴행이다. 그러니 이제 중국은 사실상 망한 거나 다름이 없다. 얼이 나가고 난 뒤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몸도 망가질 것이니 말이다.  一定(일정)한 시간이라 말했는데 ...
1669. 고통의 50가지 그림자 _  2018.3.12  / 조회 3960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란 제목의 영화가 있다. 보지는 않았지만 제목이 인상적이다. 원 제목이 “Fifty Shades of Grey”인데, 사실 그림자 색의 바로 그레이, 동격이다. 그레이는 회색 또는 잿빛인데 이 색을 짙게 하면 검정이 되고 검정을 묽게 하면 그레이가 된다.  소설이 원작이라 하는데 아마도 작가는 그...
1668. 요동치는 글로벌 자유무역체제 _  2018.3.7  / 조회 4319
나라간의 자유로운 교역 혹은 무역, 줄여서 자유무역이 흔들리고 있다. 이것은 우리와 같이 물건을 만들어 내다 팔고 또 그 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들여와 사용하는 경제에 있어 여간한 위협이 아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무역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그...
 1  2  3  4  5  6  7  8  9  10 .. 339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