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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우리 역사에 대한 辯護(변호)--후편 _ 2009.4.14 / 조회 6166 | ||
| 만주 일대에 살던 사람들은 주로 서쪽에는 유목, 동쪽의 연해주 쪽에는 수렵으로 생계를 이었다. 그러다가 중국을 통해 기장이나 보리 등의 재배 기술이 전래되면서 서서히 유목이나 수렵에서 반농반목이나 반농반렵의 생활로 변모해갔을 것이다. 이 과정이 바로 부여에서 고구려로 이어지는 흐름이었다고 본... | ||
| 8. 우리 역사에 대한 辯護(변호)--전편 _ 2009.4.13 / 조회 6857 | ||
| 어려서부터 우리 역사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며 자랐다. 초등학교 때, 역사부도를 보니 아니 저 넓었던 만주 평야를 주름잡던 고구려는 어쩌다 없어져야 했으며, 이왕 신라가 통일했다면 또 무슨 이유로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았는지, 그리고 고구려를 계승했다던 고려는 청천강 이북으로는... | ||
| 7. 관계를 통해 성공하는 전략에 대해 _ 2009.4.12 / 조회 11937 | ||
| ‘난 이용만 당한 끝에 버림을 받고 말았어요, 너무나 억울해요’라고 울며 호소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왜 이용만 당하고 버림받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자. 이유가 있을 것이니. 사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맺은 관계란 본질적으로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니 넓은 의미에서 서로 이용하는 관계라고 �... | ||
| 6. 토지의 박경리, 님은 道人이었어라. _ 2009.4.11 / 조회 9540 | ||
| 박경리 씨는 마지막 시집을 통해 본인의 사주를 알려주셨다. 1926 년 음력 10월 28일 술시나 해시라고. 겨울 초저녁이란 말이 붙었으니 술시로 보는 것이 더 합당해 보인다. 그렇게 되면 사주는 이렇게 구성된다. 년 丙寅(병인) 월 己亥(기해) 일 乙丑(을축) ... | ||
| 5. 이 한 몸 세상에 맡길 밖에 _ 2009.4.9 / 조회 5907 | ||
| 엄마의 머플러를 망토로, 못 쓰게 된 비닐우산을 보검으로 삼아 두 눈을 부릅뜨고 ‘비야 내려라, 천둥아 쳐라, 바람아 불어라, 이제 정의의 칼을 높이 들 때가 왔다’고 외치면서 이불 장 위에서 힘차게 뛰어내리던 사내아이는 간 곳이 없다. 아침 세면대 거울에서 마주하는 저 중년의 남자, 눈 아래가 작년보다 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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