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뽕나무와 연꽃 --신화 이야기 제1회 _  2009.6.8  / 조회 3981
동쪽 바다 저 멀리 아득한 끝에 가면 외딴 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에는 커다란 뽕나무-이름 하여 扶桑(부상)이라 한다-가 한 그루 있고 그 가지 끝에는 태양 알이 열리고 있다. 매일 아침이면 그간 다 자란 태양이 하나씩 바다 위로 올라 하늘을 달리고 저녁에는 서쪽 끝 咸池(함지)라는 연못 속으로 빠진다.  이는 ...
66. 음양오행으로 살펴보고 전망하는 김정일의 핵 데모 _  2009.6.7  / 조회 5823
2003 년 1월 10일,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壬午(임오)년 癸丑(계축) 癸未(계미)일이었다.  당시 미국 부시 정권은 자신의 힘만으로 세계를 호령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들떠있었고 북한은 악의 축에 속한다고 굴레를 씌워놓은 상태, 이에 2000 년 남북한 정상회담으로 먹고 살 길을 찾던 김...
65. 목포의 눈물, 그 간절한 사랑의 노래 _  2009.6.5  / 조회 4006
발표 당시의 원본 가사를 옮긴다.  沙工의 뱃노래 감을거리며  三鶴島 파도깊히 숨어드는데  埠頭의  새악시 아롱저진 옷자락  離別의 눈물이냐 木浦의 설음 ...
64. 영화 ‘마더’를 보고 -- 영화 시리즈 제3회 _  2009.6.4  / 조회 4528
왜 ‘엄마’라 하지 않았는지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알았다. 영화는 대단한 트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걸작이었다.  나는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으면 아예 귀를 닫는다. 영향을 받기 싫어하는 까닭이다. 그저 사전 정보는 모니터에 비쳐지는 포스터 한 장에 그친다.  보기 전, 그 포스터에 마더 김혜자와...
63. 초롱이의 마지막 점프 _  2009.6.4  / 조회 3534
2001 년 초에 만난 초롱이가 어제 저녁에 숨을 거두었다. 처음 만날 때 두 달된 토끼였고, 택배 상자에 담겨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한창이던 시절, 2만원주고 인터넷 주문한 토끼였다. 눈부시게 하얀 털에 눈빛이 너무도 영롱 초롱해서 아내는 초롱이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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