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우리 역사에 대한 辯護(변호)--전편 _  2009.4.13  / 조회 6302
어려서부터 우리 역사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며 자랐다.  초등학교 때, 역사부도를 보니 아니 저 넓었던 만주 평야를 주름잡던 고구려는 어쩌다 없어져야 했으며, 이왕 신라가 통일했다면 또 무슨 이유로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았는지, 그리고 고구려를 계승했다던 고려는 청천강 이북으로는...
7. 관계를 통해 성공하는 전략에 대해 _  2009.4.12  / 조회 11166
‘난 이용만 당한 끝에 버림을 받고 말았어요, 너무나 억울해요’라고 울며 호소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왜 이용만 당하고 버림받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자. 이유가 있을 것이니.  사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맺은 관계란 본질적으로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니 넓은 의미에서 서로 이용하는 관계라고 ...
6. 토지의 박경리, 님은 道人이었어라. _  2009.4.11  / 조회 8124
박경리 씨는 마지막 시집을 통해 본인의 사주를 알려주셨다. 1926 년 음력 10월 28일 술시나 해시라고. 겨울 초저녁이란 말이 붙었으니 술시로 보는 것이 더 합당해 보인다.  그렇게 되면 사주는 이렇게 구성된다.  년 丙寅(병인)  월 己亥(기해)  일 乙丑(을축) ...
5. 이 한 몸 세상에 맡길 밖에 _  2009.4.9  / 조회 5172
엄마의 머플러를 망토로, 못 쓰게 된 비닐우산을 보검으로 삼아 두 눈을 부릅뜨고 ‘비야 내려라, 천둥아 쳐라, 바람아 불어라, 이제 정의의 칼을 높이 들 때가 왔다’고 외치면서 이불 장 위에서 힘차게 뛰어내리던 사내아이는 간 곳이 없다.  아침 세면대 거울에서 마주하는 저 중년의 남자, 눈 아래가 작년보다 더...
4. 레이스는 끝이 났다! _  2009.4.8  / 조회 6966
자동차 도로마다 규정 속도가 있다. 안전을 감안하여 정해진 속도이지만, 우리는 대부분 이 속도를 무시하거나 위반한다. 그저 카메라에 찍히지 않도록 조심할 뿐이고 어쩌다가 찍혀서 벌금을 물면 재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그렇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 말이 나름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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