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왜 道(도)를 구하는가? -- 도 시리즈 제2회 _  2009.4.8  / 조회 5089
求道(구도), 그리고 구도자라는 말이 있다.  구도하는 이 역시 매일 길 위를 오가건만 달리 무슨 길을 찾으려 하는 것일까 아무튼 우리는 구도자란 말을 들으면 어쨌든 숙연한 느낌을 받거나 반대로 냉소적으로 ‘구도는 무슨 구도, 다 그렇고 그런 거지’ 하기도 한다.  도를 찾아 길을 나선 이 중에서 가장 ...
2. 음양과 도--'도' 시리즈 제1회 _  2009.4.7  / 조회 7149
한 번 음하고 한 번 양하는 것을 도라 한다. 음양 그 자체는 도가 아니다. 한 번 음하고 한 번 양하게 하는 까닭이 도이다. (一陰一陽之謂道, 道非陰陽也, 所以一陰一陽道也)  중국 송대의 신유학자들, 나중에 성리학자라 불리게 된 사람들은 주역 ‘계사전’에 나오는 이 말에 근거하여 道(도)란 무엇인가를 궁리했...
1. 광한루앞 삼신산 _  2009.4.6  / 조회 4836
광한루 앞 연못에는 三神山(삼신산)이 떠 있다. 봉래와 방장, 영주, 이렇게 세 개의 산이고 섬이다.  ‘삼신산’, 이 어휘를 떠올리거나 만날 때면 예외 없이 가슴이 설레이면서 즉각 환타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진시황을 꼬드겨 동남동녀 수천을 데리고 중국의 동쪽 바다,  그러니까 우리의 서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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