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2. 운세 흐름과 죽음과의 관계 _  2017.12.6  / 조회 4111
열흘 전 어머니의 사망을 계기로 죽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위키에 올라와 있는 수많은 옛 사람들의 사례들을 재차 살펴보기도 했다.  먼저 얘기할 것은 우리가 언제 죽는가와 관련하여 운명의 숫자가 정해져 잇는 것은 아니란 점이다. 살고 죽는 것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도 있다, 하...
1641. 거품 성장 시대의 종말 _  2017.12.3  / 조회 5314
이른바 ‘빅3 백화점’이 처음으로 3년 연속 신규 점포를 열지 않을 전망이라고 한다. 소식을 듣고 나서 이젠 더 이상 ‘거품’마저도 만들어지지 않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07년부터 우리 경제는 돈의 공급을 늘려서 즉 가계부채 증가와 좀비기업의 유지를 통한 거품 성장을 해왔는데 이제 그것도 10...
1640. 어머니의 죽음 _  2017.12.1  / 조회 3564
11월 26일 일요일 아침이었다. 어머니가 누님 댁에 가신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逆情(역정)을 내었다. 오늘만큼은 절대 안 된다니까, 아예 거동도 하지 않는 게 좋다니까! 하고 목청을 높였다. 나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오늘은 내 이론대로라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는 날인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
1639. 독자님들과 문상오신 분들,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드리는 글 _  2017.11.29  / 조회 3304
저 호호당의 어머니께서 저번 일요일 불현듯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는 어제 화요일로서 마쳤고 이에 잠시 작업실로 나와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訃告(부고)가 아니라 이번 주말까지는 글을 게재하지 않고 쉬기로 했음을 독자님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이번에 크게 마음을 내어 멀리서 찾아와주시는 수
1638. 지구는 둥글다 _  2017.11.22  / 조회 4131
영어로 부풀려서 말하는 것 즉 과장법을 하이퍼볼리, hyperbole 라 한다. 그냥 생소한 영어단어라 여겨도 되겠지만 사실 이 단어의 뒤에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北風(북풍)이나 북풍의 神(신)을 보레아스(boreas)라 했다. '하이퍼'는 저 너머란 뜻이니 하이퍼보레아(hyperborea...
<<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9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