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4. 세상은 ‘신삥’을 환영하지 않는다. _  2018.1.18  / 조회 2904
오늘의 글은 이른바 ‘신삥’들에게 들려주고픈 얘기이다.  군대에선 새로 들어온 병사 즉 新兵(신병)을 ‘신삥’이라 부른다. 격을 낮추거나 깔보는 의미가 담긴 은어이다. 군대가 아닌 곳에선 新參(신참)이 되는 셈인데 이 또한 신삥이라 부를 때가 많다.  군대나 사회가 모두 이처럼 무시하는 의미에서 ‘신...
1653. 공평한 運(운) 그리고 不滿(불만)의 삶 _  2018.1.14  / 조회 4155
소한과 대한 사이, 한 해 중에서 가장 추운 때임에도 삼한사온 덕분에 어제 오후부터 날이 많이 풀렸다. 차갑고 건조한 북녘 바람과 상대적으로 온습한 남녘 바람이 번갈아 들기에 맹추위 속에서도 또 그럭저럭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들이다.    제아무리 힘들어도 사이사이에 견디게 해주는 일이 있고, 반...
1652. 피로감이 엿보이는 전투지향의 대한민국 _  2018.1.10  / 조회 4013
서울 송파구와 잠실 일대는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였다. 잠실은 그냥 평범한 모래섬이었다. 당시 한강은 잠실의 모래섬을 사이에 두고 양 갈래로 흐르고 있었다. 이에 잠실은 해마다 홍수로 인해 범람하던 드넓은 저습지였다.  어린 시절 선친을 따라 서울에 왔다가 무슨 영문인지는 몰라도 ...
1651.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까? _  2018.1.4  / 조회 3842
AQI 란 것이 있다. Air Quality Index 의 약어인데, 대기의 질 즉 오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이다. 수치가 50 이하이면 좋은 것이고 50-100 이면 보통, 200 이상이면 무척 나쁜 상태, 300 이상이면 위험한 정도를 나타낸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의 AQI는 93, 보통이다. 그런데 베이징의 경우 놀랍게도 42를 기록...
1650. 2018년을 시작하면서 _  2018.1.3  / 조회 4453
2018년이다. 새해에는 어떨까 무슨 좋은 일은 없을까 하고 막연한 기대를 가져보는 것은 누구나의 자연스런 감성이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보니 사람들의 그런 기대에 부응하느라 이런저런 역술인들이 올 해는 국운 상승의 해라고 얘기해주고 있다. 그 역술인 역시 진정으로 우리 국운의 상승을 바라는 마음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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